중세시대부터 사용된 하트 모양(♡)의 유례는 가히 충격적입니다.
심장 모양을 본따 만든걸로 아시겠지만, 심장이라고 하기엔 뭔가 딱 맞지 않죠.
하트 모양처럼 생긴 이 사진은 '실피움'이라는 식물의 씨앗 모양입니다.
실제로 실피움은 고대 로마에서 사용되다 멸종됐는데요.
놀랍게도 이 식물의 용도 중 하나는 자연 피임약이었습니다.
피임약 식물의 씨앗을 그려 사랑을 표현했을 고대 로마 성님들을 생각하면 노빠꾸 사랑 표현에 가슴이 웅장해지는 부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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